그야말로 大트로트 전성시대.
‘미스트롯’으로 촉발된 이 大트로트 전성시대는 ‘미스터트롯’의 대흥행 이후 본격적으로 문이 열려 방송 3사, 종편 가릴 것 없이 앞다투어 트롯 서바이벌 방송을 하는 현상까지 만들어냈다.
다만 2021년 이 시점까지 최고 시청률 35%을 찍은 ‘미스터트롯’의 파괴력, 특히나 ‘미트’ TOP6만큼의 파괴력을 내고 있는 방송과 인물은 많지 않다.
그리고 우수한 인재가 한자리에 모이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또 있다. 바로 좋은 인재들은 서로가 서로의 권위를 높여준다는 점이다.
‘미스터트롯’이 역대급 인재들이 모였다는 평가를 받는 시즌이기 때문에 우승자인 임영웅의 권위가 더 빛나는 것이고, 바로 그 임영웅을 배출한 시즌에 존재감을 드러낸 가수라 ‘미스터트롯’ 출신 트롯 가수들의 권위가 빛나는 것.
한 시즌 전체가 훌륭한 시즌이라고 평가받으려면 우승자, 결선 진출자, 非 결선 진출자 모두 우수해야 한다. 그게 가능했던 것이 바로 ‘미스터트롯’.
그리고, 적어도 지금까지는 최대한 인재를 끌어 쓰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미트’ TO6를 위협할만한 구성을 뽑아낸 트롯 서바이벌이 없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이미 다수의 트롯 서바이벌이 진행돼 인재풀을 상당히 소진한 상태인데, 앞으로 펼쳐질 트롯 서바이벌에서 갑자기 ‘게임 체인저’ 급 인재가 나올 것인지도 미지수.
가능성이 0%라고 할 수는 없지만, 위와 같은 이유들로 인해 ‘미스터트롯’ TOP6 같은 구성이 다시 만들어지는 건 매우 힘들 것이라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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