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해정 기자]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가 황윤성 및 예비트롯반을 만나 리더십을 발휘했다.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스타들을 모아두고 보면 인기 온도차가 더 명확하게 드러날 수밖에 없다. '뽕숭아학당'에 예비 트롯반이 등장하면 자연스럽게 인기 대비가 두드러져야 했다. 그러나 F5는 예비 트롯반에 스포트라이트를 돌리고, 조화로운 그림을 만들기 위해 애쓰며 반전을 그려냈다. 원조 F5를 위한 서포터가 될 뻔했던 예비 트롯반을 또 다른 트로트 대세 그룹으로 탈바꿈 시킨 것. F5가 예비 트롯반과 잘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주니 '뽕숭아학당' 시청자도 한 번 더 눈길이 갈 수밖에 없었다.
이런 게 팀이지 않을까. 트로트 열풍이 강타한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가수보다 모르는 가수가 더 많다. 그런 와중에 혜성같이 등장한 F5는 트로트 동료들을 이끄는 일종의 리더 역할을 하고 있다. F5를 통해 트로트가 더 사랑받고, 가수들이 설 수 있는 무대가 더 많이 만들어지고 있다. 그 노력이 '뽕숭아학당'을 통해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F5가 자신들과 예비 트롯반을 구분 짓지 않는 모습에서 진한 협동심이 느껴졌다. 트로트 '팀'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F5는 하루아침에 스타가 됐지만, 묵묵히 해야 할 일에 정진한다. 가수로서 열심히 노래 부르고 춤을 춘다. 예능에서 주어진 미션에 충실하게 임한다. 함께하는 동료들에겐 얼마든지 자리를 내어주고 어울린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렸더라도 반짝 스타로 지는 게 다반사인 요즘 F5가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가 바로 이것 아닐까. 의외의 리더십까지 입증하며 한 번 더 시청자들 마음을 두드린 F5가 다음 주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609/0000402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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