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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우빈의 조짐] 정동원, 眞은 못했어도 '국민 가수'는 될 조짐

어덕행덕

by 하늘연달아흐레 2021. 5. 1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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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이 아이는 분명 자라서 한국 트로트를 책임질 가수가 될 조짐이다. 어린 나이에도 끼와 실력은 이미 완성형이라 손댈 곳이 없다. 별을 담은 듯 유난히 초롱초롱한 눈빛도 좋고 무대에 오르면 나이를 잊게 되는 감성과 큰 울림을 주는 목소리도 좋다. 트로트 영재에서 국민 손자가 된 정동원은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

 

2020년 트로트 판도를 바꿀 천재가 나타났다. "트로트를 사랑하는 열세 살 정동원 입니다!"라는 우렁찬 인사와 함께 TV조선 '미스터트롯'에 나타난 정동원은 귀여운 얼굴 속 총명함이 깃든 초등학생이었다. 정동원이 선택한 예선곡은 진성의 '보릿고개'. 반주가 나오자마자 돌변한 정동원은 '아야 뛰지 마라~' 첫 소절부터 마스터는 물론 시청자의 마음을 훔쳤다. 원곡자인 진성은 정동원의 노래에 눈물을 흘렸다.

 

 

마음으로 노래를 불러서일까. 정동원의 노래는 마음을 움직인다. 맑고 까랑까랑한 목소리, 깔끔한 고음은 물론, 마음 한 구석을 건드리는 감성과 호흡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능력은 '트로트 천재' 수식어가 아깝지 않다. 특히 표정과 제스처가 완벽해 온몸으로 노래를 부르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다. 무엇보다 흥과 끼가 대단해 트롯 맨 형들과 선배들 사이에서도 단연 돋보인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312/0000481141

 

[우빈의 조짐] 정동원, 眞은 못했어도 '국민 가수'는 될 조짐

[텐아시아=우빈 기자] ≪우빈의 조짐≫ 월요일 아침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에서 일어나거나 일어날 조짐이 보이는 이슈를 여과 없이 짚어드립니다. 민심을 읽고 기자의 시선을 더해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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