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를 품은 바다, 가수 장민호
커버 스토리 파도를 품은 바다, 가수 장민호 장민호의 첫 단독 콘서트 주제가 ‘드라마’이듯, 장민호의 삶이 곧 드라마였다. 아이돌 그룹, 발라드 가수, 수영 강사, 항공사 승무원 준비 등 길고 긴 방황을 거쳐 트로트로 전향한 그는 자기 몸에 딱 맞는 옷을 입었을 때의 안전한 쾌감을 만났고, 을 통해 역전 인생을 살게 됐다. 하지만 장민호는 지난했던 그 시간을 실패로 바라보지 않는다. “그 순간의 저로선 최선이었고, 다른 분들도 각자의 최선을 살고 있어요. 그 시간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저도 없었을 거예요. 그때의 저와 같은 시간을 보내는 분들께 잘 버티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 순간들이 나중에는 흑역사가 아니라 가장 중요한 자산이 될 수 있거든요.” - #장민호 #미스터트롯..
어덕행덕
2021. 10. 22.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