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임영웅 '미스터트롯' 진 1주년..아들아, 이제 시작이다 [문완식의 톡식]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생방송 당일이 믿기지도 않고 말도 안되지만 그 날이 저희 아버지 기일이었습니다. 미안하다고, 엄마 혼자 남겨둔거 미안하다고 선물 준 거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아버지께도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영웅'이 눈물을 펑펑 쏟았다. 가수 임영웅이 14일 '미스터트롯' 진(眞) 1주년을 맞았다. 그리고 1년, 눈물은 웃음으로 바뀌었다. 임영웅은 이제 단순히 '가수 임영웅'으로 볼 수 없을 정도로 국내 트로트계와 가요계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차지하고 있다. 그가 부른 노래는 단박에 인기를 끌고, 그가 출연한 예능은 두고 두고 회자된다. CF업계는 임영웅 모시기에 한창이다. 임영웅의 인기는 트로트 부활을 일궜고, 아이돌이 이끌던 국내 가요계에서 성인가요가 당당히 한축을 차지하게 했다. '..
어덕행덕
2021. 3. 14.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