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또 기록을 추가했다. 이번엔 공중파 음악방송 1위다. 전국에 '어머나' 열풍을 일으킨 장윤정 이후 무려 16년 만에 음악방송 트로피를 안은 임영웅. 이제 전국은 '영웅시대'다.
임영웅은 지난 2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가수가 블랙핑크의 로제, 아이유 등 음원과 음반 파워는 물론 탄탄한 팬덤을 갖추고 있어 의미는 더욱 컸다.
무엇보다 임영웅이 '별빌 같은 나의 사랑아'로 넓은 음악적 스펙스럼을 증명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발라드 느낌이 강했던 트롯발라드 '이제 나만 믿어요'와 '히어로(HERO)'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임영웅은 정통 트로트에 도전했다,
방송을 통해 트로트부터 발라드, 댄스곡까지 섭렵하며 한계 없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정통 트로트르를 정식 음원으로 내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는 건 그 자체로 의미 있는 일이다. 임영웅의 주특기인 트롯발라드뿐만 아니라 정통 트로트 역시 통한다는 걸 입증한 계기가 됐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312/0000474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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